2024년 5월 15일 수요일

'데크'에 대한 검색결과

방치된 도시 교통섬의 변신

종암 스퀘어 에디터 현유미 부장  글 황혜정  편집 조희정  자료제공 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 고가도로 하부를 따라 구조체가 남북방향으로 길게 펼쳐져 있다. 경쾌한 구조미를 드러내는 철골조 위에 적삼목이 덧붙여진 형태다. 건물 외부 마감재로 사용된 적삼목 패널이 실내까지 들어와 주요 구조부를 감싸고, 내부 벽체에 ...

잠수교 설계공모, 아치 미스트 당선

잠수교 설계공모 당선작_아치 미스트 서울시가 ‘차 없는 보행 전용 다리’로 변신할 잠수교의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그 주인공은 아치 미스트Arch Mist, 네덜란드의 공중에 뜬 800m 길이 보행다리, ‘세상에서 가장 긴 미술관The Longest Gallery’이다. 아치 미스트는 이번 공모에 씨피에이구조기술사사무소, 마디엠지티종합건축사사무소와 공동 ...

박공지붕과 목재가 빚은 목가적 풍경

책과 노니는 집 에디터 현유미 부장  글 황혜정  편집 조희정  자료제공 투닷 건축사사무소 나지막한 산 능선들이 멀리 내다보이는 마을을 포함해 대지를 아늑하게 둘러싸고 있다. 주변 곳곳에 억새가 지천으로 널리고 논밭이 펼쳐지는 전형적인 시골이다. 이런 풍경 속에서 박공지붕을 한 기다란 집은, 시골 ...

안양천 신목동역 수변활력거점 조성 설계공모, 건축사사무소 이뉴 당선

안양천 신목동역 수변활력거점 조성 설계공모 당선작_건축사사무소 이뉴 양천구가 신목동역 일대 안양천변을 수변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계획 중인 ‘안양천 빅데크’의 윤곽이 그려졌다. 관련 절차로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안양천 신목동역 수변활력거점 조성 설계공모의 당선작은 데크의 입체화와 우수한 차수벽 활용법을 제시한 ‘건축사사무소 이뉴’의 안이다. ...

지역과 땅에 대한 이야기

오야키 팜 에디터 한정민  글 김소원  자료제공 도노 미라이 아키텍츠 일본 나가노시의 오야키 전문 가게 '이로하도'가 공장과 직판매장, 체험장, 카페로 알차게 구성한 오야키 팜을 열었다. '구운 것'을 뜻하는 오야키는 밀가루 반죽 안에 채소나 고기, 해산물 등의 속을 넣고 구워 만드는 ...

영산강변의 풍경을 담아낸 현무암 덩어리

플레넘: 현성테크노 신사옥 에디터 현유미 부장  편집 조희정  자료제공 스튜디오 어싸일럼 거대한 현무암 덩어리처럼 서 있다. 자동차 부품 금형제작 기업 현성테크노의 신사옥이다. 고속도로변 앞으로는 영산강이 내려다보이고 뒤로는 기존 공장과 맞닿는 삼각형 모양의 땅이 자리한다. 지형을 따라 솟아오른 건물은 비슷비슷한 모습을 한 ...

두 개의 얼굴

가까운 교회 에디터 현유미 부장  글 황혜정  편집 김예진  자료제공 이뎀건축사사무소 김포한강신도시는 새것으로 가득하다. 5만여 가구를 위한 수백 동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들은 신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말끔하고, 도로는 물론 듬성듬성 눈에 띄는 미개발지조차도 마치 개시 전의 바둑판처럼 흠잡을 데 없이 정비되어 있다.그런 곳에 ...

안양천 신목동역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기사입력 2024-02-13 양천구가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일환으로 시비 30억 원을 확보하여 ‘안양천 빅데크’를 조성한다. 안양천은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서울 4개 자치구와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를 접하고 흐른다. 이에 8개 자치단체가 협약을 진행하여 지자체별로 안양천을 개보수하는 가운데, 양천구는 5.4km 구간, ...

담처럼 바위처럼

돌담 에디터 전효진 차장  글 황혜정  편집 한정민  자료제공 원애프터 건축사무소 과묵한 바위처럼 혹은 오래된 담처럼 무채색으로 웅크리고 있다. 주변 산자락을 보고 조금씩 자라난 모양새 같기도 하고, 어느새인가 굴러와 오래도록 땅에 박힌 채 마을의 일부가 된 것도 같다. 주변으로 가득하게 펼쳐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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